








"얼렁뚱땅흥신소"라고 정말 재밌는 드라마가 있었는 데 말입니다.
작년에 물론 지금은 많이 맛이 가버린 KBS지만 작년까지는 그래도 꽤나
괄목할만한 실험적인 드라마들을 배출해내고는 했었습니다.
물론 봉춘씨도 빼놓을수는 없죠. ㅎㅎㅎ
아무튼 혹시 얼렁뚱땅흥신소를 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면
한번쯤 꼭 보시길 바랍니다.
DVD로도 출시가 되어있습니다..
물론 루스씨가 소장하고 있느냐 하면.. 쿨럭.. 아직은 아니지만
조만간! 합법적인 소장을 하고 싶은 목록중의 하나입니다.
뭐 얼렁뚱땅흥신소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던 것은 아니고,
그 드라마에서 주로 배경이 된 장소는 서울의 어느 골목입니다.
그렇다고 멋진 저택담이 이어진 그런 곳이 아니고
산동네의 아련한 느낌도 아니고 멋들어진 카페나 가로수길이 아닌
정말 평범하기 그지 없는 어찌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
고만고만한 빌딩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아티스틱한 휠륑이라고는 도무지
찾아볼 수 없는 간판들이 주를 이루는 그런 평범한 어떤 동네 말입니다.
뭐라고 할까요.
드라마에서 한글간판이 헐리우드 로맨틱코메디무비에서나 볼법한 뉴욕의 거리보다
더 달콤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면.. 루스씨는 보수주의자?! 국수주의자?!..ㅋㅋㅋ
아무튼 그 거리가 너무 좋은 겁니다.
아무렇게나 쓰인 듯 하지만 사실 아무렇게나 쓰인 게 아니고
그렇다고 딱히 무슨 디자인적인 고민을 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
그래도 왠지 그 거리에 어울리는 그런 기분.
사실 그전에 루스씨는 한글간판이 사진의 배경으로 나오는 걸
별로 안좋아했었거든요.
되도록이면 이국적으로 되도록이면 한글이 안보이게!
그런데 그 드라마의 여파인지 이제는 한글로 되어있는 배경을
찾게 되었습니다.
루스씨가 애국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게 또 그렇게 이쁜겁니다.
유행처럼 말이죠.
베리블루스의 사무실은 인쇄소들이 많이 모여있는 거리의 한귀퉁에 있습니다.
한글타이포의 향연이죠. ㅋㅋㅋ
붙어있는 내용이야 늘상 인쇄, 출력, 카렌다제작,명함, 디자인.. 뭐 이런내용이지만
보여주는 방식은 여러가지뭐 그 향연속에서 킥킥대며 즐거워하는 루스씨는
작업실이 있는 그 소박한 거리를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!!!!
>_<
뭐.. 그런 배경의 일환이거죠!!! ㅋㅋ
덧붙이는 말.
얼렁뚱땅흥신소에 대한 리뷰는 대하리뷰루다.. 준비중입니다!! ㅎㅎㅎㅎ



덧글
나무구멍 2008/11/02 02:27 # 답글
어, 저도 그 드라마 굉장히 좋아했어요.ㅎ오늘도 모델님흔 알흠다우시네요.
저렇게 생겼다면 거적을 입어도 아름답지 말입니다.ㅎ
베리블루스 2008/11/03 02:01 # 답글
ㅋㅋ 그렇습니다.무엇을 입은들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움하하하. ㅎㅎㅎ
얼렁뚱땅흥신소 참 재밌지 않습니까?!!!!!!!
정말 꼬옥 DVD소장용입니다!! ㅋㅋㅋ